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(문단 편집) === 스포주의 === 공개된 [[스크린샷]] 중 하나인 [[겨울]] 전경을 보여주는 마을에 걸려 있는 [[깃발]]의 문양이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Ip4sMmbBmA|제스티리아의 애니화 PV]] 중간에 잠깐 나타난 캐릭터의 의상의 문양과 흡사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, 일부 팬들은 베르세리아의 세계관이 제스티리아와 같은 세계관의 다른 대륙이 아닐까 하면서 이를 두려워하고 있는 중. 그리고 결국 '''[[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|제스티리아]]와 같은 세계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.'''[* [[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|제스티리아]]의 세계관은 __일본의 [[종교]]인 '''[[신토]]'''를 주요 [[모티브]]로 하면서 '''[[켈트 신화]]'''와 '''[[아서 왕 전설]]'''의 일부 요소를 가미한 형태__였는데, 이번 베르세리아에서는 아예 __'''켈트 신화'''와 '''아서 왕 전설'''__을 세계관의 주요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며 거기에 [[야마타노오로치]] 신화도 섞은 듯하다.] 뭣보다 전작인 제스티리아에서 최종 던전의 이름이 '아르토리우스의 왕좌'였고 이 곳을 탐색하던 중 발견하는 디스커버리에서 '카노누시의 문장'이라는 디스커버리가 있기 때문에 전작을 해본 유저라면 게임 시작 1시간만에 알 수 있긴 하다.[* 아르토리우스의 경우는 아서라는 애칭을 사용했지만 개문의 날 사건으로 식마가 되어버린 벨벳이 아르토리우스라고 본명을 불렀고, 이후 로그레스에서 아르토리우스의 연설에서 '성주 카노누시'가 언급된다.] 제스티리아의 세계관을 보면, 베르세리아에서 있었던 아르토리우스 일행의 악행이나 성례들의 가시화에 수반되었던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도사나 천족에 대한 전승이 계속해서 긍정적임을 알 수 있는데 아무래도 진실을 모르는 일반 민중들에게 있어 도사와 성례는 여전히 세계를 구한 인물들로 기억되었던 모양이고 벨벳의 남은 동료들도 그에 대한 진실을 세간에 적극적으로 알리지는 않은 것 같다.[* 그런데 클로딘이 최초의 도사였을 무렵에는 나름대로 안정적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아르토리우스쪽이 도사의 사명과 존재의의를 왜곡시킨 것이다. 또한 [[카노누시]]의 존재 때문에 세상을 지키기 위한 필요악으로서 도사의 존재를 긍정적인 면을 일부러 강조한 것도 있고.] 그런 상태에서 도사가 계속 역사 속에서 활약하다 보니 부정함으로 인한 세계의 위기에 대한 해석도 왜곡되어, 도사나 천족이 무조건 긍정적인 존재로서 세간에 받아들여지게 된 듯하다. 사실 이 게임의 스토리를 제스티리아와 이어 보면 굉장히 찝찝한 결말이 된다. [[벨벳 크라우|벨벳]]이 스스로의 식마의 특성을 살려 [[카노누시]]를 완전히 봉인하고 [[라이피세트|마오테라스]]가 백은의 불꽃을 발하며 "인간들을 믿겠다"고 다짐했는데, 정작 먼 미래에는 마오테라스의 허용량조차 뛰어넘는 부정이 세계에 만연하여 마오테라스가 타락하고, 벨벳과는 다른 진짜 '재화의 현주'들이 튀어나온다. 인간의 개인적인 마음을 통제하려 한 아르토리우스를 저지하고 인간의 가능성이 만들어 갈 미래를 선택했지만, 먼 미래에 인간은 그 가능성을 최악의 형태로 발현하게 된 셈. ~~같은 실수를 반복한다~~ 그 밖에 예정된 미래이긴 했으나 [[아이젠(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)|아이젠]]이 드래곤화한 결과물을 제스티리아에서 보게 된다거나 하는, 여러모로 개운하지 않은 결말. 이런 어중간한 연관성은 후술될 평가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...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스티리아의 애니메이션 버전인 [[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]]에서 상당한 내용 수정이 있으며 이걸 베르세리아에 붙여서 본다면 조금 희망적으로 변하게 된다.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판인 더 크로스는 원작 게임보다 스토리가 많이 나아졌기 때문에, 베르세리아를 클리어한 뒤 이후의 스토리를 보고 싶다면 제스티리아 게임을 하는 대신 애니메이션을 볼 것을 추천하는 유저들이 많다. 물론 정사는 게임이지만. 한편 의외로 [[테일즈 오브 판타지아]] 및 [[테일즈 오브 심포니아]]를 포함한 [[테일즈 오브 시리즈|타 시리즈들]]과도 연관성이 있다. 특히 판타지아에 관해선 작중에 나오는 먼 과거의 기록에서 세계수 카란, 마텔, 다오스에 관한 언급이 많이 나오는데 단순한 팬 서비스를 넘어 관련된 유물까지 아이젠이 갖고 있는 등 상당히 구체적으로 묘사된다. 이외에도 타 시리즈의 유물들이 시공을 넘어 건너온 것인지 바다 너머 곳곳에 흘러들어가 있으며 심지어 엑실리아의 쥬드 본인까지 와 있다.[* 쥬드와 미라가 본 게임에 서브 이벤트로 출현, 다만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직접 얘기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